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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지은희 개막전 우승 이어 또 우승 기회!

게시날짜 시간
2019.02.22
대회 첫날 9언더파를 몰아쳐 2타차 선두에 나선 지은희.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지은희가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9언더파를 몰아쳐 2타차 선두에 나섰다.

지은희는 2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10개에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공동 2위인 이민지와 신지은, 다니엘 강을 2타차로 앞섰다.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챔피언스 오브 토너먼트에서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지은희는 이로써 일찌감치 시즌 2승 기회를 잡았다. LPGA투어에서 뛰는 한국선수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오랜 시간 스윙 교정으로 성적을 내지 못하다 최근 성과를 맺기 시작하면서 나이를 거스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번 홀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지은희는 이후 나머지 홀에서 버디만 9개를 잡는 화끈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지은희는 경기후 “오늘 페어웨이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도 두 개 밖에 놓치지 않았다. 굉장히 만족한 라운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은희는 선전한 비결에 대해 “스윙을 바꾸고 있는 게 잘 맞는 것 같다. 동계 훈련할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내 느낌에는 많이 바뀌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첫 대회도 우승하고 지금도 공이 잘 맞는 것을 보고 많이 마음이 놓인다. 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33세로 최고령 우승에 대해서는 “실제로 그렇게 나이가 많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다만 여기 있는 한국 선수 중에서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런 타이틀이 붙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것 같다.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나이로 LPGA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좋은 타이틀같고, 만약에 또 우승을 하면 내 기록을 내가 경신하는 것이니 그것 역시 좋은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16위로 출발한 박성현. [사진=LPGA]

이번 대회를 통해 2019시즌 첫 경기에 나선 박성현은 3언더파 69타로 양희영, 전인지 등과 함께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박성현은 “시즌 첫 라운드였는데 3언더파를 쳐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성현과 일인자의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주타누간은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손목부상에서 돌아온 미셸 위(미국)도 첫날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미셸 위는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깔끔한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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