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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라인 읽다 벙커로 떨어진 LPGA 선수 화제

게시날짜 시간
2019.02.18
퍼팅 라인을 읽다 벙커로 굴러 떨어져 화제가 된 브론트 로.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LPGA투어 경기도중 퍼팅 라인을 읽다 벙커로 굴러 떨어진 선수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23세의 브론트 로(잉글랜드)다.

로는 지난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GC(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라운드 도중 황당한 일을 당했다. 퍼팅라인을 읽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는 바람에 벙커로 굴러 떨어진 것. 로는 몇번 홀에서 벙커로 떨어졌는지, 퍼팅은 성공시켰는지는 밝히지 않고 “오늘 퍼팅라인을 읽다 벙커로 떨어졌다. 당혹스럽다”며 “악몽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LPGA투어 동료들은 로를 놀리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제시카 코다(미국)는 “하하하. 브론트 로가 벙커로 떨어진 일이 오늘 가장 재미있는 소식”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재미교포 엘리슨 리(미국)도 “누가 (브론트 로가 벙커로 떨어지는) 비디오 좀 보여줘”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로가 벙커로 떨어지는 영상은 아직 온라인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로는 황당한 일을 겪었지만 성적은 좋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6위다.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넬리 코다(미국)와는 5타차다. 로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친다면 생애 최고성적이다. 이 대회는 이정은6의 LPGA투어 공식 데뷔전으로 국내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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