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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개막전서 최고령 우승..리디아 고는 6오버파 난조

게시날짜 시간
2019.01.21
개막전 우승으로 한국선수의 L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지은희.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지은희(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지은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의 트랜퀼로 코스(파71ㆍ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4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이날 3타를 줄인 2위 이미림(29)을 2타 차로 제쳤다.

지은희는 1,2번홀서 연속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3,4번홀의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고 나머지 홀서 1타를 더 줄여 우승에 성공했다. 지은희는 경기후 "3번홀에서 칩인 버디가 나왔는데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 경기 시작을 연속 보기로 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었으나 3번홀서 칩인 버디의 행운이 나왔다"고 말했다.

지은희는 이로써 박세리의 LPGA투어 한국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을 깼다. 1986년 5월 13일 생인 지은희는 현재 32세 8개월 7일로 2010년 5월 당시 32세 7개월 18일에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세리의 종전 기록을 갱신했다. 지은희는 또한 지난해 3월 KIA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10개월 여만에 투어 통산 5승을 거두며 세월을 거스르고 있다.

지은희와 함께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타를 잃는 난조 속에 8위(7언더파 277타)로 밀려났다. 리디아 고는 버디는 1개에 그친 반면 보기 3개에 더블보기 2개를 범하는 실망스런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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